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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숲

마광쉬즘 소설가 마광수 사망

by 30초 2017. 9. 5.


마광쉬즘 소설가 마광수 사망


마광수 작가님께서 자신의 자택인 동부이촌동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채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마광수 작가님은 51년생으로 올해 66세로 왕성한 작품활동이


더 가능 했을텐데 안좋은 선택을 하셨네요.


마광수 작가는 우리 사회에 많은 논란을 가져 온 책들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격인 즐거운 사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책을 저술했죠.




내놓는 책마다 외설 논란으로 언론과 평단의 입에


오르내리곤 했습니다.


성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가장 거침없이 표현했던 작가죠.





관련 기사를 읽다가 마광쉬즘 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마광수를 칭하는 신조어인가 했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마광쉬즘이라는 소설가 마광수의 저서였네요.





외설성 논란 때문에 연세대 교수직을 박탈 당하는기도 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외설적이고 파격적이였지만 세간의 이목을 끄는


책들을 집필하는 좋은 작가였는데


이번일로 고인이 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제 고인이 된 그의 저서들을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하게 될까요?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예술가의 죽음 이후에


빛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성에 관하여 많이 관대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소설가로서 어떻게 재평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마광쉬즘 소설과 마광수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